김인수 교수, 국가 R&D 성과평가 ‘홍조 근정훈장’ 영예

       - 해수 담수화 기술 및 재생에너지 분야 발전 공헌
       - 미래부, 2014년 국가 R&D 성과평가 유공자 포상 수여식 개최

 

 

 

 

  2014년 국가 R&D 성과평가 결과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 환경공학부 김인수(57) 교수가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지스트 광주과학기술원 설립 직후 부임해 환경 막응용 생물기술 연구실(Env. Membrane-Biotechnology Lab)을 운영하며 고도 수(水)처리 분야 중 해수 담수화 기술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해외 학술지에 172편, 국내 학술지에 68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27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둬 이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국가 R&D 홍조 근정훈장 이외에도 2008년 국무총리 표창, 2009 대한환경공학회 학술상, 2011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학술상 등 이 분야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09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과 2010년 국제물학회(IWA) 펠로우(Fellow‧석학회원)로도 선정되었다.

 

 

지난 12월 30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 모습. 맨 왼쪽이 GIST 김인수 교수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1월부터 약 6개월 동안 국가 연구개발 사업과 출연 연구기관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후보자를 선정해 공개검증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 교수를 포함한 훈장 2명과 함께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9명 등 수상자를 선정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2월 30일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이들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끝>

 

 

 

글로벌 담수화 연구센터‧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