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 고등광기술연구소(APRI, 소장 이병하)*가 5월 9일(수) 오후 4시 연구소 대강당에서 ‘제17주년 개소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고등광기술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광전문 연구소로 2001년 개소 이래 현재 30여명의 전임직 박사연구원을 포함한 90여명의 연구 인력이 레이저와 광기술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  이날 기념식에는 이인원 박사, 이용탁 박사 등 전임 소장 2명을 비롯해 연구소 구성원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개소 17주년을 기념해 연구소 발전 공로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 ▲김준헌 박사가 학술논문상을 ▲유봉안 박사가 기술개발상을 수상하였으며 ▲김경원 ‧ 김명환 ‧ 명노성 ‧ 양희선 연구원이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  이병하 소장은 “GIST 고등광기술연구소는 첨단 레이저 개발을 중심으로 안보, 국방, 농업, 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 광기술을 접목해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산업체 응용에서도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레이저를 기반으로 하는 폭넓은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에 계속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고등광기술연구소는 그동안 국방, 안보, 농업, 해양산업 등과 관련된 국내 기관들 뿐만 아니라 스위스,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우수 연구소들과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대외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국방용 광섬유 레이저 등을 포함한 우수 연구 성과를 기업체에 이전하여 국가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