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 학생들의 지식나눔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배움마당> 14기 학생들이 공식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GIST는 4월 27일(목) 오전 11시 오룡관에서 광주광역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GIST 학생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IST 배움마당 14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  특히 이번 14기에는 새 학기를 맞아 봉사활동 신청자 수가 역대 최대인 95명(13기까지 63명)으로 늘어나 16곳이던 활동 대상 지역아동센터를 19곳으로 확대했으며, 센터별 배정 인원도 기존 3~4명에서 4~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  2010년 3월, 1기를 시작으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배움마당>은 GIST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GIST 재학생들이 배정된 광주광역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1~2회 방문해 영어, 수학, 과학 등 돌봄이웃(저소득층) 아동들의 교과목 학습을 도와주고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교육기부 활동이다. 

     *첨단·즐거운‧탈무드‧임동‧용봉‧한아름‧우등‧한빛‧광산‧수완숲‧문흥골‧석곡·어깨동무·

       박민수자기주도학습·베스트·비아미래·비아성가 지역아동센터, 용진원, 광주애육원 19곳

□  박필환 대외부총장은 "<배움마당>은 GIST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나눔과 배려를 겸비한 사람, 즉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교육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