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의 하모니, 문화기술(CT) 콘서트 개최

- 차세대 문화기술 전문가 초청 신개념 토크 콘서트 열려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오는 13일 오후 4시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영준) 오룡관에서 문화기술(C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차세대 문화기술과 문화예술 전문가를 초빙해 일반 대중들이 어려운 문화기술 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강연자와 관객이 호흡하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문화기술의 미래와 현재를 말한다. - 문화예술과 문화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지는 "씨티 뷰(CT View)", "씨티 토크(CT Talk)", "씨티 쇼(CT Show)", "씨티 데이트(CT Date)‘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산학연 연구 방향 및 성과 발표와 ‘미디어퍼포먼스’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변혁 영화감독의 특별강연이 준비돼있으며, △㈜디스트릭트 홀딩즈 빅터최 대표이사(산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장재호 교수(예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상철 박사(연구) △광주과학기술원 이성희 교수(연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구본기 부장(성과) △서울대학교 고형석 교수(성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문화기술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CT개발본부 정호교 본부장은“이번 콘서트가 국내 창조산업계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진 문화기술 인재들의 창의적 문화기술 마인드를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문화기술과 문화예술분야의 융합을 통해 국내 문화 산업의 질적 도약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