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과학기술유공자 7명 선정

            - 박성주 교수 과학기술훈장, 노도영 교수 과학기술포장 영예 -

            - 박우진 교수 국무총리 표창, 박철승 교수 등 교과부장관 표창 -

 

제45회 과학의 날을 맞아,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 총장 선우중호)에서는 7명이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되었다.

 

박성주 교수가 과학기술훈장, 노도영 교수가 과학기술포장, 박우진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박철승 교수, 송철한 교수, 정문석 박사는 교과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직원 중에는 조란영 선임행정원이 교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성주 교수는 LED 원천 및 제반 기술을 개발하여 삼성LED를 비롯한 유수 기업에 기술이전 함으로써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LED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되어 이번에 훈장을 받게 됐다. 특히, 실리콘 양자점 LED 및 전자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총 268편의 SCI논문과 76건의 국내특허, 13건의 국제특허 등의 연구실적을 기록하였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0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과학기술진흥유공자 79명에 대해 과학기술 훈장, 과학기술포장 및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시상했다.

 

교과부는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과학의 날을 즈음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과학기술자를 발굴·포상하고 있다”며 “선정절차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등 과학기술관련 기관, 단체 및 추천위원회로부터 공모 및 추천을 받아 분야별 심사 및 추천위원회 심사, 교과부 종합심사, 교과부 공적심사와 정부심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친다”고 설명했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