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지역과의 산학협력에도 우수한 성과를 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선우중호) 과학기술응용연구소(GTI, 소장 박성주)는 기술지도 전문가와 수혜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5일 GIST 내 오룡관에서 2011년도 산업체 기술지도 우수사례 성과발표 및 2012년도 기술지도사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응용연구소는 26개 수혜업체 중 신규평가, 중간평가, 최종평가 및 대표이사 의견서 등 4단계에 걸쳐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수행하여 부품․소재분야 1개 업체, 광․응용분야 1개 업체, 디지털가전분야 1개 업체, 생명․화학․환경분야 2개 업체 등 5개 업체를 분야별로 우수사례로 선정․시상했다.

 

산업체 애로기술 지도사업은 GTI가 지역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GIST,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지역 주요 대학 교수 및 호남지역 국공립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등 190명의 전문가 인력을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는 산학협력을 위한 애로기술에 대한 지도사업으로 2011년도에 1인1사 기술지도 21건, 기술교육 1건, 수시기술지도 4건을 추진하여 유․무형효과 80억(유형효과 52억, 무형효과 28억)의 성과를 올렸다.

 

박성주 소장은 “이제 지역산업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 및 국공립연구소 연구자와 지역 해당 산업체가 서로 협력을 강화해야 하는 시대이다”며“이번 성과발표 및 간담회를 통해 기술지도사업의 산학협력 역량을 더 강화하고 이 사업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5개 분야별 선정업체

(주)삼호시스텍(대표 이명준, 지도전문가 송원대학교 문훈영 교수)

엠포시스(주)(대표이사 박기환, 광주과학기술원 이병근 교수),

(주)준성이엔알(대표이사 김종권, 호남대학교 현웅근 교수),

(주)한국NSC(대표이사 정미숙, 광주보건대학 이송주 교수),

(주)유림테크(대표이사 김용기, 전남대학교 이무성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