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선우중호 총장은 지난 2~7일 총 6일에 걸친 아시아 순방을 순조롭게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방문일정에는 네팔 카트만두대학, 라오스 국립대학, 캄보디아 기술원 등 3개 학교와 각국 대사관이 포함되었으며 2일 카트만두 대학 방문을 시작으로 하여, 7일 캄보디아 대사와의 환담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네팔 카트만두대학(Kathmandu University)은 사립대학으로서의 자율성을 지닌 채로 재정적으로는 국가의 지원을 받는 명실상부한 네팔 최고의 학교이며, 학생들의 영어능력이 탁월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어, GIST의 글로벌 캠퍼스에 알 맞는 학교이다.

Suresh Raj Sharma 카트만두 대학 총장은 “MoU 서류에 사인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교류이며, 카트만두대학은 GIST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GIST와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보도사진 :  네팔 카트만두대학 Suresh Raj Sharma 총장과의 MOU 조인식>

라오스 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Laos)은 라오스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라오스의 학문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선우중호총장은 라오스국립대학과의 환담에서 인턴학생 및 정규학생 유치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양 대학 간의 협력을 구체적인 수준에서 논의하기로 약속하였다.

<보도사진 : 라오스 국립대학 Soukkongseng Saignaleuth 총장과의 MOU조인식>

캄보디아 기술원(Institute of Technology of Cambodia)은 엄정한 자체 심사기준을 통한 차별화된 학생선발로서 인정받고 있는 캄보디아 최고의 공과대학으로, 특히 프랑스대학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지만 한국 학교와의 교류는 진전이 없어, 이번 GIST와의 교류협력이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쉽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