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선우중호 총장 UKC 참석

- 재미 한인과학자들과의 교류의 장 열어

GIST 선우중호 총장은 지난 10~15일 재미한인과학자협회가 주최하는 UKC 2011 행사에 참석하였다.

UKC(한ㆍ미과학기술학술대회)는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 한국ㆍ미국 과학자들이 모여 교류하며 과학기술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10~14일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션과 포럼, 산업기술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가 공동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과 MBN이 공식 후원했다. KSEA는 재미 한국인 과학기술자 5000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재미한인과학자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은 이번 UKC2011에는 GIST를 비롯하여 KAIST, Postech 등 국내 주요 대학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한국의 과학기술단체들이 참석하여 재미한인과학자들의 성공적 발전을 자축하고, 재미한인과학자들과 국내과학자들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재미한인과학자협회 이호신 회장의 특별초청을 받은 선우중호 총장은 재미한인과학자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11일 오후에 별도로 마련된 Institution 세션에서 기관을 소개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일에는 US-Korea Cooperation meeting에 참석하여 연구교류, 우수 교원 및 학생 유치를 위해 GIST와 재미한인과학자협회와의 교류협력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표명하였다.

그간 GIST는 우수자원 유치를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UKC 2011 참석으로 GIST와 재미한인과학자들 간의 교류협력이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