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선우중호 총장, 중앙아시아 5개 대학 및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방문

 - 향후 중앙아시아와의 활발한 교류협력 기대

 

GIST 선우중호 총장은 지난 19~21일 총 3일에 걸쳐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대학들을 방문하는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일정에는 Kazakh British 공대, 카자흐스탄 국립대학, 타쉬켄트 국립 사범대학, 타쉬켄트 공대, 우즈베키스탄 국립대 등 5개 학교가 포함되었으며 21일에는 우즈베키스탄 대사와의 환담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Kazakh British 공대는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대학이며, 학생들의 영어능력이 탁월한 대학으로 알려져 있어, 학생교류에 있어서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한 대학이며, 카자흐스탄 국립대학은 명실상부 카자흐 최고의 대학으로, QS 500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타쉬켄트 국립 사범대는 국가의 지원을 받는 특성화 대학으로, GIST와 일치하는 전공분야에 대한 협력을 모색 중이며, 타쉬켄트 공대는 2011년 봄학기에 2명의 학생이 GIST 글로벌 인턴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대는 90년의 역사를 지닌 중앙아시아 최대, 최고의 대학으로, GIST와의 적극적 교류를 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으로 GIST는 중앙아시아 대학들과의 학생교류, 공동연구, 공동세미나 등 구체적인 협력의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각 대학으로부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9일 오후에 방문한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과는 새로이 MoU를 체결하여,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Adilov Zhexenbek 카자흐스탄 국립대 총장은 “MoU에 사인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교류이며, 카자흐 국립대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GIST와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간 GIST는 중앙아시아 대학들과의 교류협력 및 고려인 동포 우수자원 유치를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방문으로 GIST와 중앙아시아 대학들 간의 교류협력이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을 전망이다.

<보도사진, 선우중호 총장 카자흐스탄 국립대 방문사진 201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