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GIST "과학스쿨" 인기
- 2008년 개설 현재까지 37회 진행…1만1100여명 참석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운영하고 있는 "과학스쿨"이 초ㆍ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 15일 GIST(총장 선우중호)에 따르면 과학기술분야의 전문지식에 대한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GIST교수진과 연구원들이특별강연을 하는 "과학스쿨"을 지난 2008년 개설, 매월 한차례씩 운영하고 있다.
□ 매월 셋째주 수요일 열리고 있는 "과학스쿨"은 최고의 강사진이 평소 딱딱하고 어려운 과학ㆍ수학원리를 초ㆍ중ㆍ고 학생 및 학부모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실시 첫해인 2008년부터 지난 1월까지 37회 특강이 실시됐으며 매회 300여명 등 총 1만1100여명의 초ㆍ중ㆍ고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 특히 강사진들은 기초과학을 포함해 첨단과학기술과 관련된 LED나 레이저, 빛을 전기로 바꾸는 신소재 등 과학기술계에의 최신 흐름까지 제공해 예비 과학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강의에 참석한 김모군(16ㆍJ중 3년)은 "따분하고 어려운 물리와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학문인 줄 몰랐다"며 "꿈에서조차 생각하지 않았던 과학고 진학 등도 고려해 봐야 겠다"고 말했다.
□ 지난달 19일 이종욱 박사(고등광기술연구소)의 "1초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강연을 실시한 GIST는 앞으로 △유전자의 세계 △몸에 좋은 단백질 몸에 나쁜 단백질 △대기 대순환의 신비 △수소로 자동차를 움직이는 세상 △플라스틱 전자소자 등 다양한 주제로 "과학스쿨"을 운영할 방침이다.
언론홍보 :광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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