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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일본대사, 무토 마사토시 특별교양 강좌
▣ GIST 교학팀에서는 지난 19일(화) 무토 마사토시 주한일본대사를 초청하여 2010년도 네번째 특별교양강좌를 진행하였다. 이번 특별교양강좌 주제는 신시대의 한일관계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강연회에는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 금번 강연회에서 주한일본대사는 "한일병합 100년을 맞아 일본측에서는 한국의 광복을 축하하며 식민지 지배에 대한 심심한 사과를 표명하고자 한다. 양국은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100년간 양국의 협력관계를 증진하고자 노력해야 하며, 꾸준한 문화교류를 통하여 양국의 이해를 진전시키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경제 수준은 대등한 위치에 도달했으며, 국제환경의 변화로 점차 자원외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은 서로 보완하는 상생관계로 발돋움 하는 것이 필요하며 글로벌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아태지역 및 세계의 경제회복과 안정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