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수 센터장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선우중호) 세포다이나믹스연구센터(소장 전장수 생명과학과 교수)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 단계평가 결과에서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앞으로 3년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연구비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며 대외적으로 연구센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세포다이나믹스연구센터는 세포 기능제어를 통한 관련 질환의 치료기술을 개발하는 목표로 산학연 협력 및 국내외 연구 거점을 형성하여 세포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선도연구센터(SRC)이다.

연구재단의 이번 평가는 3년차에 해당하는 8개의 선도연구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평가는 현장방문 행정평가와 발표평가로 나눠 실시됐다. 행정평가에서는 센터의 행정관리와 연구비관리 등 행정적인 부분을 평가했으며 이어진 발표평가에서는 센터에 대한 대학지원 수준, 지난 3년간의 연구개발 실적, 산학협력 실적, 기반구축 현황, 향후 연구계획 등을 중심으로 집중 평가했다.

세포다이나믹스연구센터는 지난 3년간, 총 50편의 사사논문을 발표하여 논문 한편당 IF가 4.95였고, 국제특허 8건, 국내특허 19건을 출원 또는 등록 하였다.

한국연구재단의 평가결과에 따르면 세포다이나믹스연구센터가 피인용지수가 높은 국제적 수준의 학술지에 우수한 다수의 논문 게재, 과제의 평가체계도입으로 합리적이고 경쟁적인 연구팀 관리, 과제의 목표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과 운영이 우수한점이 인정되어 최우수(A)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