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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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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Excellence

방과 후 학교 여름캠프 화기애애

  • 강호종
  • 등록일 : 2010.07.23
  • 조회수 : 3151



GIST, 방과 후 학교 참가학생 초청 행사 개최



- 22,23일 양일간 GIST 방과후 학교 여름캠프 열려 -



- 지식나눔활동 이어,학생들 견문 넓힐 수 있는 기회 제공 -



 





 



GIST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선우중호)는 22일과 23일 양일간 70명의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GIST 방과 후 학교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GIST가 광주지역 13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펼치고 있는 지식나눔활동인 ‘GIST 방과 후 학교’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식나눔 활동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의지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 있는 GIST는,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GIST를 방문하여 과학기술 현장을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이 평소 찾기 어려운 곳을 방문해 새로운 것을 경험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행사 첫날, 이른 아침 GIST를 방문한 학생들은, 방과 후 학교에 교사로 참여하고 있는 석박사 선생님들의 손을 잡고 GIST 캠퍼스와 실험실을 둘러보았다. 특히,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단’을 찾아,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어주는 원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형을 관찰하며 책으로만 이해하던 과학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습득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어서, 학생들은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불리는 ‘진주대첩’이 현장인 진주성을 찾아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였다. 부산으로 이동한 이들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수족관)인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신비한 바다 속 세상을 둘러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행사 이튿날에는 2005년 APEC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던 부산 누리마루를 방문한 데 이어, 부산 시립박물관에서 ‘장영실과 과학의 나라’ 전시회를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 마지막 일정으로 11개국 2,300명의 유해가 안장된 세계 유일의 UN군 묘지인 ‘UN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6.25전쟁에서 한국을 위해 싸우다 전사한 해외 참전 용사들을 참배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김모 군 (15, 양산중 2)는 “광주를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오랫동안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좀 더 넓은 세상을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홍국 GIST 대외협력실장은 “책을 통해 지식 습득하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과 경험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GIST는 지난 1월부터 광주지역 13개 아동센터와 함께, GIST 석박사 재학생들이 무료 교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학업지도를 맡는 ‘GIST 방과 후 학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언론보도]



파이낸셜 뉴스 (7.23)    http://www.fnnews.com/view?ra=Real0101m_i02&corp=fnnews&arcid=00000922050240&cDateYear=2010&cDateMonth=07&cDateDay=23&
광남일보 (7.23)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10072322484959965 



전자신문 (7.26)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7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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