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WCU 과제 선정

‘나노바이오 재료 및 전자공학’

학과 신설 가능 60억원 지원받아

광주과기원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orld Class University)’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선우중호)은 나노바이오 재료 및 전자공학 과제(연구 책임교수 게클러(Kurt E. Geckeler)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교과부가 선정하는 세계수준 연구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과기원은 관련 과제를 교육하고 연구할 수 있는 전공 또는 학과를 신설할 수 있게 됐으며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1일 교과부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대규모 대학 재정지원사업인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사업 심사 결과 총 18개 대학, 52개 과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외 학자들을 전일제(full-time) 교수로 채용해 새 전공 또는 학부를 개설하는 1유형과 기존 학과 또는 연구소에 해외학자를 비전일제 교수로 초빙하는 2유형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는데 광주과기원은 1유형에 선정됐다. 

이 두가지 유형에는 전국 52개 대학, 314개 과제가 지원 신청을 했으며 교과부는 한국과학재단 주관으로 2개월 간 1단계 전공패널심사, 2단계 해외동료평가, 3단계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결정했다.  

1유형에 선정된 대학 및 과제는 총 13개 대학, 26개 과제로 서울 지역에서는 서울대가 7건으로 가장 많고 포스텍와 한국과학기술원 각 3건, 성균관대와 연세대 각 2건, 건국대와 경희대, 고려대, 광주과학기술원, 이화여대, 한양대 각 1건 등이다. <홍보협력팀>

<English>

Professor Kurt E. Geckeler selected as one of the  projects for the "World Class University (WCU) Project"

Kurt E. Geckeler, a professor of the department of 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 was selected as one of the projects for the "World Class University (WCU) Project"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MEST). According to the results, GIST will receive 6 billion won for this porject and can establish the new department which is related to this project.
 

<언론보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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