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용교수, 나노코리아조직위원장상 수상

나노기술을 활용 암치료방법 개발 ‘인정’

지스트(GIST, 광주과학기술원) 전상용 교수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국제나노기술 대회에서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스트(원장 선우중호)는 전상용 생명과학과 교수가 ‘항암제를 선적한 자성나노입자를 이용한 복합 암 진단 및 치료기술’ 연구로 ‘나노코리아 2008’에서 연구혁신 부문의 조직위원장상을 받았다.  

전 교수는 ‘SPION’이란 나노 물질에 타겟팅 기능, 약물 운반기능, MRI 및 NIR 이미징 기능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융합했다. 크기 제어와 다양한 표면재질을 통해 나노입자의 안정성과 생체 적합성을 크게 향상시킨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나노코리아 2008"은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공동주최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10개국 180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나노-마이크로 기술 전시회이다.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제6회 대회를 가졌다. <홍보협력팀, 2008.9.1>

<English>

Prof. Sangyong Jon of the Dept. of Life Science, won the Award of Chief of Committee at the "NANO KOREA 2008 : 6th International Nanotech Symposium & Exhibition" held in KINTEX (Kore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from 27th to 29th of August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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