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국제환경올림피아드 시상

송봉근씨 1위 영예, 서울대 단체 우승 

지스트(GIST, 광주과기원)가 지난달 11일 개최했던 국제환경올림피아드에서 송봉근씨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지스트(원장 선우중호) 환경공학과는 제8회 ‘국제환경올림피아드’ 개최 결과 개인전 1위에 송봉근(서울대 4년)씨, 공동 2등에 박종관(아주대 4년)씨와 송주현(서울대 4년)씨, 3등은 김종원(아주대 3년)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단체전 우승은 송봉근, 송주현, 신동현씨로 구성된 서울대팀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송봉근씨는 환경부장관상과 백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2등에게는 오십만원, 3등에게는 이십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또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육십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아울러 개인 수상자 전원에게는 1차(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지스트 환경공학과를 무시험으로 입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홍보협력팀, 200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