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교수 3명 NRL 사업에 선정

이선규, 황현상, 장인섭 교수

최대 7년간 14억원 지원 받아

 

지스트(GIST, 광주과학기술원) 3개의 교수연구실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고 있는 국가지정연구실 신규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교수들은 연구실별로 연간 2억원에서 5년에서 최대 7년간 10억원에서 14억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스트(원장직무대행 문승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선정한 2008년도 국가지정연구실(NRL : National Research Laboratory) 신규과제 53건에 이선규(기전공학과) 교수, 황현상(신소재공학과) 교수, 장인섭(환경공학과) 교수 등 3명의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선규 교수는 ‘초슬림 광포인팅 장치 기술’, 황현상 교수는 ‘비휘발성 저항변화메모리소자 원천기술 개발’, 장인섭 교수는 ‘에너지 회수용 미생물연료전지 기술’ 등의 과제를 제출했다.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은 기초원천기술 분야의 핵심적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학의 우수한 연구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1999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모두 459건의 과제가 접수돼 1차 예비평가, 2차 본평가를 거쳐 3차 국가지정연구실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심의하는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쳤으며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홍보협력팀, 2008.5.21>


<English>

3 faculty members were selected for the "National Research Laboratory (NRL) Project" organized by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MEST) to receive 200 million won per year for the maximum 7 years. They are Prof. Sun Kyu Lee (Dept. of Mechatronics), Prof. Hyunsang Hwang (Dept. of Materials Sci. & Eng.) and Prof. In-Seop Chang (Dept. of Environmental Sci. & 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