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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Excellence

GTI, 과학기술 실용화 메카로 성장

  • 임성훈
  • 등록일 : 2008.03.05
  • 조회수 : 2946



GTI, 과학기술 실용화 메카로 부상

3년간 기술이전 실적 48건 추진

“호남지역 기술이전 허브기능 하겠다”

 

GIST(지스트, 광주과학기술원) 과학기술응용연구소(소장 이선규)가 시장 맞춤형 실용화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GIST(원장직무대행 문승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월 광주·전남지역 대학 및 연구소가 보유한 기초연구 결과물의 실용화 및 사업화를 위해 설립된 이 연구소는 지난해 말까지 1단계(2005∼2007)사업을 마무리한 결과, 3년간 48건의 고부가가치 기술을 발굴해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술 검색 및 마케팅 업무 등을 일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성공적으로 구축해 지역기관 및 기업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연구소는 새로운 암 치료법인 광역학치료(PDT)에 필요한 광민감성 약물인 ‘클로린 e6’을 저가에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제조 기술을 발굴해 바이오 벤처기업인 엘에스팜에 이전했다. 신원전자정밀과는 미생물을 이용한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공동 개발했다.

또 생명과학 분야의 류머티즘 관절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기능성 면역조절 식품을 개발해 지역업체에 이전하는 등 총 31억여원의 기술이전료 계약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이 연구소는 광주·전남지역 대학 및 연구소가 보유한 1,100여건의 기술을 검색에서부터 온라인 기술 마케팅, 계약업무관리까지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장 수요 및 특허 동향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광주·전남산업기술지원단’이라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산업체의 기술지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도쿄공대·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등 국내외 기관과 공동 연구, 기술·시장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KT와는 국내 최초로 대학과 기업 간 특허 협력 및 사업화의 새로운 모델도 제시했다.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는(2단계) 연구기획을 강화하고 유망 특허 발굴과 기술 마케팅 등을 강화해 호남권 실용화 연구개발 핵심 허브 및 융·복합 기술센터로 자리 매김할 계획이다.

이선규 소장은 “해외 연구소나 기업체의 우수 인력을 유치해 글로벌 실용화 전문연구소로서 위상을 갖추고 시장 현장에서 실용화될 수 있는 우수 기술 발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홍보협력팀, 2008.2.27>

<언론보도 현황>
- 중앙일보, 전자신문
- 광주일보, 광주매일, 전남매일, 연합뉴스

콘텐츠담당 : 대외협력팀(T.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