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16일 하반기 학위수여식

박사 28명, 석사 64명 학위 받아

박사 1인당 눈문 5.2편 세계적 수준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직대 문승현)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행정동 1층 대강당에서 김윤석 광주광역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하반기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28명, 석사 64명 등 모두 92명이 학위를 받는다.

또 정보통신공학과 문석배 박사, 신소재공학과 임재홍 박사, 기전공학과 이상욱 박사 등 3명에게 우수연구상이, 환경공학과 이진형 박사, 생명과학과 오정수 박사 등 2명에게는 우수논문상이 주어진다. 환경공학과 김정우 박사는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박사학위를 받는 졸업생의 경우 학위과정 동안에 저술한 SCI(과학기술논문색인집) 등재 논문편수가 1인당 5.2편에 달하는 뛰어난 연구실적을 자랑했다. 임재홍 박사의 경우 18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SCI급 논문 최다저자가 됐으며 남충희 박사는 발표한 총 13편의 SCI급 눈문 가운데 8편을 주저자로 이름을 올려 최다주저자의 기록을 세웠다.  

한편 지난 97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광주과기원은 이날 학위수여식까지 석사 1,685명, 박사 364명 등 모두 2,049명의 고급과학기술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문승현 원장직무대행은 이날 축사를 통해 “ 21세기 대한민국은 세계와의 경쟁에서 앞서나가야 하는 역사적 도전을 받고 있다”며 “과학기술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광주과기원 졸업생들이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밝혀나갈 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협력팀, 2007.8.14>

<언론보도현황>
- 연합뉴스, 뉴시스, 조선일보, 파이낸셜뉴스
- 광주일보, 무등일보, 호남매일, 남도일보, 전남일보
- 사진기사 : 조선일보, 광주매일, 광주일보, 남도일보, 광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