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 270여개 센터 평가결과, 보육성과 탁월

4월말까지 입주업체 모집, 지원체계 강화

광주과기원 창업보육센터가 중기청의 평가결과 2006년도 최우수보육센터로 선정되면서 5년 연속 최우수보육센터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16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허성관, 사진)에 따르면 원 소속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정성호)가 중기청이 전국 268개의 보육센터를 평가한 결과, 5년 연속 최우수보육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센터의 우수한 보육성과가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센터는 현재 33개 업체를 보육지원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센터의 전격적인 지원에 힘입어 2006년말 현재 매출액 218억원, 고용창출 252명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성호 센터장은 “오는 4월말까지 입주업체를 더 모집할 계획이다”며 “입주업체 모집이 끝나면 매출액 향상과 기술경쟁력확보를 위해 입주기업 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상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기술 및 경영정보 제공, 연구기자재 지원, 전문인력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창업 준비실 구축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입주문의 : 062-970-2591~4). <홍보협력팀, 2007.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