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구 과학기술혁신본부장
GIST서 국민과 함께 업무보고

과학기술인 육성 지원정책 공유위해

박종구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7일 광주과기원(GIST, 원장 허성관)에서 지역 과학기술인을 초청해「참여정부 과학기술인 육성․지원정책」을 주제로 수요자관점 업무보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2일 대전 KAIST에서 개최한 「2007년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대회」의 후속행사로 과학기술인 육성․지원정책을 더 많은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강연자로서 행사를 주관하는 박 본부장은 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할 핵심 과학기술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우수 인재를 어릴 때부터 선발하여 대학 졸업까지 집중 육성하고 뛰어난 연구여건을 제공하며, 퇴직 이후까지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는 이른바 ‘유년에서 노후까지’ 전주기적 인력양성 정책을 다시 한번 소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주기적 인력양성 체계 강화,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공학교육 혁신, 초․중등 과학교육 선진화,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대중화, 과학기술인력 정책 종합조정 기능 강화, 국가 과학기술 인력지도 구축, 과학기술인 능력향상 프로그램 확대 추진, 유망 일자리 정보제공 및 취업기반 확충 등 중점 추진 계획을 보고한다. <홍보협력팀, 2007.4.17>


<언론보도 현황>

-뉴시스, 아시아경제, 디지털타임스


-광주일보, 광남일보, 남도일보(이상 17일),
광남일보 사진(이상 18일), CBS뉴스

<붙임> 전주기적 인력양성 정책 주요 내용

□ 아동·청소년 과학신동 프로그램 도입, 과학영재학교 신설, 영재교육원 프로그램 확대,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지원 등으로 과학영재 조기 발굴 및 육성

□ 대학·대학원 대통령 과학장학생 및 이공계 국가장학생제도 지속 확대 및 연구에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의 인건비를 현실화하고 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전문 과학기술인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원 운영

□ 취업 및 병역대상자 이공계 석·박사의 취업 지원, 박사후 연수 지원, 해외기술지원단(Techno peace corps) 파견, 이공계 전공자 공직 진출 확대 추진. 병역대상자들의 연구 단절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편입을 확대하고 병역대체복무 기간을 단축

□ 재직 과학기술인 산업계·학계·연구기관에 재직하는 과학기술인을 위한 연구비 투자 확대, 기술료 중 인센티브 지급률 상향 조정 등 제반 여건 개선 추진 및 국가과학자 선정·지원, 영년직 연구원제, 정년 후 연장 근무제 실시 등 과학기술인의 사기 진작 및 자부심 고취

□ 퇴직 과학기술인 테크노닥터(Techno doctor) 사업, 리시트(ReSEAT)프로그램, 전문경력인사 초빙사업을 통해 퇴직 후에도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여 과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과학기술인공제회 활성화로 퇴직 후 생활안정 도모

□ 아울러 과학기술인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R&D 인력교육원 설립 추진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영재 해외연수 프로그램, 한영과학기술 연수, 해외 현지 Lab 운영, 글로벌 연구실 등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