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기계전자공학 경진 한마당개최

총상금 500만원, 입학 가산점 부여 등 특전

참가자는 시제품비 100만원 등 전방위 지원

광주과기원 기전공학과가 국내 4년제 대학 재학생 3-4학년생을 대상으로 4개월 걸친 기계 및 전자, 컴퓨터공학 경진 한마당을 가진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허성관)에 따르면 원소속 기전공학과(학과장 이종현)는 전국 3-4학년 기계 및 전자, 컴퓨터공학도들을 대상으로 제5회 메카트로닉스 경진대회를 9일부터 참가희망자 접수에 들어가면서 7월20일까지 4개월에 걸친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종현 학과장은 “메카트로닉스 기술은 국가적으로 추진되는 10대 신성장 동력산업의 핵심분야이다”며 “관련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차세대 리더배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과기원은 경진대회 기간동안 참가자들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시제품제작비를 지원한다. 또 주당 10만원의 인턴비용과 교통비를 따로 지급하며 교내기숙사를 제공한다.

영예의 1등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밖에 입상자들은 광주과기원 기전공학과 전형시에 가산점을 특전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원 또는 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www.gist.ac.kr 또는 mecha.gist.ac.kr) .<홍보협력팀, 20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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