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과학고교장단협의회 초청간담회
20개 과학고교장들과 과학교육진흥방안 논의

전국 20개 과학고 수장들이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과학영재 교육에 대해 광주과기원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허성관)은 15일 전국과학고교장단협의회(회장 홍달식 서울과학고교장)를 초청, 과학영재 교육 관련 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교장단협의회는 이날 광주과학고에서 현안문제에 대한 1차 협의를 마치고 바로 광주과기원을 방문한다. 과학고 교장단은 간담회에 앞서 우선  광주과기원의 일반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내유일의 펨토과학 산실로 커가고 있는 광주과기원 내 고등광기술연구소(소장 이종민)를 둘러볼 예정이다.

허성관 원장은 “대한민국 과학영재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과학고교장단협의회를 초청 광주과기원을 알리고 과학교육진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홍달식 협의회회장(서울과학고)은 “광주과기원은 교수1인당 국제학술지 게재 논문 수에서 5년 연속 국내1위를 하는 등 국내 정상급 연구중심 이공계 대학원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다”며 “ 광주과기원을 직접 방문해 과학영재들의 교육여건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것은 국내 과학교육의 진흥을 위해서도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홍보협력팀, 20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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