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 21일 제51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송종인 교수를 비롯한 교수 4명과 직원 2명, 총 6명이 우수 연구성과 창출과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과학기술훈장 혁신장과 대통령 표창, 장관 표창을 수여받는다.
∘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송종인 교수가 과학기술 2등급 혁신장을, △화학과 김민곤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지구·환경공학부 이재영 교수와 물리·광과학과 김근영 교수, 지구·환경공학부 김은미 선임행정원과 기획혁신팀 황인호 선임행정원은 장관 표창을 받는다.
□ 과학기술훈장을 받는 송종인 교수는 제6세대 이동통신 기반기술인 차세대 광무선통신 기술 개발 등 정보, 전자, 통신 분야의 탁월한 신기술 개발과 학술 활동, 우수 인력 양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 송 교수는 정통부지원 ITRC, 교과부지원 기관고유사업, 미래부지원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등 대형연구개발 사업의 책임자로서 미래형 융합 신기술 개발에 기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연구재단 설립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선진 연구지원 인프라 구축 및 ICT 분야 첨단융복합연구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대통령 표창을 받는 김민곤 교수는 극미량의 혈액으로 다수의 바이오마커를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바이오센서 기술 개발 등 현장진단용 POC (point-of-care) 바이오센서 개발 및 상용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 김 교수는 한국공학한림원 주관 2017년‘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 100대 기술 주역’으로 선정(분야: 스마트한 사회-바이오헬스-멀티 타겟 질병진단용 바이오 센서 시스템)되기도 했으며, 수직 흐름형 바이오센서, 이중 나노입자 활용, 수팽창형 자동 이송기술, 분자진단용 랩온어페이퍼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적으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 지구·환경공학부 이재영 교수는 고성능 전극촉매와 고효율 공정을 개발하여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와 수소생산 수전해 그리고 CO2 재자원화의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이 교수는 GIST 부임 이후 국내외 저명 학술지 논문 게재와 다수의 특허 출원 등록실적이 있으며, 한국공업화학회 이녹스 학술상, GIST 지역협력봉사상과 우수학부 최다논문상 등을 수상하였다. 한국연구재단 연구기획전문가(RP)로 활동 및 2014년 연구과제 우수심사자 100인으로 선정되었다.
□ 물리·광과학과 김근영 교수는 핵물리, 입자물리, 초끈이론, 중력, 블랙홀, 고체물리, 양자정보 이론 등의 다양한 물리 분야의 융합 연구를 추진 등 물리학 연구와 국제적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김 교수는 2013년 이후 매년 국제학회를 조직, 국내외 학문 교류를 주도 하고 인문융합 과학교육 및 교육혁신과 과학대중화에 기여하였으며, 지스트 우수강의상 수상 등 교과목 개발과 대학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공헌하였다. GIST에 교수로 임용된 2013년 이후 매년 국제학회를 조직하여 이론 물리학의 국내외 학문 교류를 주도하고 있다.
□ 지구·환경공학부 김은미 선임행정원은 구성원간의 화합을 이끌고 원활한 교육 및 연구수행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GIST에 17년 이상 재직하면서 학사지원팀, 연구진흥팀, 대학원 학부 지원팀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교육 및 연구기반 조성에 기여하였고, 소속 교원 및 학생의 학사지원 업무에 만전을 기하며 구성원간의 화합을 이끌었다.
□ 기획혁신팀 황인호 선임행정원은 국회·정부와의 정보교류, 대정부 업무수행을 통해 고급과학기술인재 육성의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총무팀에 근무하는 동안 시차출퇴근 제도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도입하여 GIST가 2017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는데 기여하였고, 기획혁신팀에서는 국회 및 대정부 업무를 담당하면서 국회 의정활동 지원, 국회 및 정부부처 요구자료 신속대응, 효율적인 국정감사 수감 진행 등을 통해 기관 발전에 기여하였다.
□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2018년 제51회 과학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은 4월 20일(금)에 개최된다. <끝>
[사진] 왼쪽부터 송종인·김민곤·이재영·김근영 교수, 김은미·황인호 선임행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