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문승현) 여인준 ‧ 기상균 학생(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지도교수 이병근)으로 구성된 ‘AMIC-Neuromorphic’팀이 제 18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 대전에서 특별기업상(SK-하이닉스)을 수상하였다.
∘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우수한 반도체 설계재산을 발굴하고 반도체 설계자와 유공자의 사기 진작을 통해 우리나라 반도체 설계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 ‘AMIC-Neuromorphic’팀은 최근에 활발히 연구되는 멤리스터를 시냅스를 활용하여 곱셈/합산/활성 연산을 아날로그로 구현하는 실리콘 뉴런 및 에너지 효율이 높은 패턴인식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 제안한 실리콘 뉴런은 펄스주파수변조와 확률 기반의 계산을 이용하여 특유의 신경 생체 역학을 모방하였으며, 하나의 비교기만으로 4가지 활성 함수를 가변구조적(reconfigurable)으로 구현하였다.
□ 신경동작 매커니즘을 모사한 저전력 시냅스/뉴런 회로를 이용한 지능형 뉴로모픽 프로세서는 스스로 학습하는 기능을 통해 다양한 비 정형화된 패턴(이미지, 소리 등)을 인식 할 수 있어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을 열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수상작은 2017년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에 걸쳐 코엑스에 개최될 반도체대전(SEDEX)에서 부스 시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병근 교수 연구팀은 지난 15회, 16회 반도체설계대전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끝>
▲ 박사과정 여인준 석박통합 과정 기상균 지도교수 이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