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는 Golden Equator 투자그룹*(컨설팅, 캐피털, 홀딩스)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인공지능 중심 창업타운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인적교류 및 전문가 집단 간 파트너십 구축을 포함하는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Golden Equator는 2012년 설립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자산운용사로 스타트업 및 기업 인큐베이션, 투자, 컨설팅 등을 포괄하는 자체적인 투자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 3월 2일(금) 오후 15시, 싱가포르 Golden Equator 본사에 문승현 총장, 김용철 대외협력처장 등과 Golden Equator 홀딩스 대표 Shirley Crystal Chua, 컨설팅 전무 Adam Flinter, 캐피탈 전무 Daren Tan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PECTRUM 시설 견학 및 공동협력 방안 논의 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본 협약은 작년 12월 4일, GIST가 Golden Equator, 한국보건산업진흥원, C&R Healthcare 등을 초청하여 개최한 투자전략 세미나의 후속 성과로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인공지능 중심 창업타운 조성의 타당성 조사, 전문 지식 및 네트워크 공유 등을 포함하고 있다.
∘ 당일 협약식 행사 전, 글로벌 벤처투자기업 미슬토우(Mistletoe) 타이조 손(한국명 손태장) 회장과 향후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며 GIST와의 실질적 산·학협력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타이조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친동생으로 지난 2013년 유망 스타트업 투자·육성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미슬토우를 설립하였으며, 2014년 미 포브스지 평가 12억 달러의 자산을 기록하며 일본 14위 부호에 오른 바 있다. 손 회장은 2017년 4월 미슬토우 본사를 싱가포르로 이전하였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의 우수 스타트업들을 발굴하여 성장시키고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한편 GIST는 ‘4차 산업혁명 시대, GIST 4IR형 혁신인재 양성 및 국가 혁신성장 동력 창출’이라는 비전을 통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융합적 사고를 가진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캠퍼스와 창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융합형 전문 인재양성 및 첨단기술에 기반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과학기술 기반 혁신 성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 앞서 지난 2월 8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과 공동으로 '4차인재위원회'를 출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Golden Equator의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Shirley Crystal Chua는 “우리가 그동안 비즈니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한 역동적인 투자 생태계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위한 한국의 첫 번째 AI 중심 창업타운 조성에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승현 총장은 “이번 Golden Equator 투자그룹과의 포괄적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집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인공지능 중심 창업타운 조성과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힘찬 도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