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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문승현)는 ㈜인포메디텍,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과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치매예측기술 국책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치매예측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 체결식은 GIST 송우근 교수(생명과학부)와 박성규 교수(생명과학부), 인포메디텍 이상훈 대표, 조선대 이건우 치매국책연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6일(금) 오후 1시 GIST GTI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 치매예측기술에 관한 기술이전 및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은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에 최적화된 치매 예측 및 조기 진단기술 개발과 대국민 시범 서비스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GIST와 치매국책연구단이 개발한 치매 예측 및 조기진단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이전과 산학협력을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이번 협약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GIST 송우근 교수는 "그 동안 치매국책연구단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개발해 온 치매 예측 및 조기진단관련 기술의 실용화 및 산업화가 가시권으로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2∼3년 이내 미량의 혈액을 이용한 간단한 검사만으로 치매의 예측과 조기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인포메디텍 이상훈 대표는 “지금까지 치매국책연구단이 축적해 온 방대한 양의 치매관련 임상의료 정보와 환자 검체 활용을 통해 실용화 기술 개발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대국민 치매 조기진단 시범서비스 실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범용성과 신뢰도 높은 치매진단관련 세계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가 경제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치매 예측기술 및 뇌지도 구축사업은 2019년 6월까지 국비 287억원 포함해 총 307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