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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정책 개발, 지역사회 역량 강화해야”

  • 이석호
  • 등록일 : 2017.01.31
  • 조회수 : 2318

 

 

 

 

GIST, 광주전남硏, 국제기후환경센터, 전남환경산업진흥원

“기후변화 정책 개발, 지역사회 역량 강화해야”

- 업무협약 및 2차 정책토론회 개최…“조례 제정 등 지방정부 적극 나서야”

 

포럼

 

 

□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와 광주전남연구원,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이 광주․전남 지역의 기후변화 관련 연구 협력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GIST 등 4개 기관은 1월 24일(화)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회의실에서GIST 국제환경연구소 김준하 소장, 광주전남연구원 박성수 원장,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임낙평 대표이사,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안연순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 이날 협약식은 지난해 8월 3개 기관 업무 협약에 이어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이 추가로 협약에 참여하게 되면서 마련됐다.

 

□ GIST 등은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오후 2시 2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광주․전남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날 토론회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의 공식 발효와 이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2) 개최 결과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고 광주․전남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마라케시 COP22 주요 결과와 시사점’을 주제로 (재)국제기후환경센터 임낙평 대표이사가, ‘신기후체제 출범과 도시․지방정부 대응방안’을 주제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이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GIST 국제환경연구소 김준하 소장(지구․환경공학부 교수), 광주전남연구원 조승희 책임연구위원, 국제기후환경센터 오병철 책임연구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차성민 선임연구원,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윤희철 기획부장, 광주광역시의회 전진숙 환경복지위원장, 전라남도 박현식 환경보전과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학계 등 7명의 전문가들이 국제 기후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지방정부의 정책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을 벌였다.

 

□ 김준하 소장은 “지금은 기후변화에 의한 물리적 혼돈과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사이버 혼돈의 시대”라며 “광주․전남이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지역 포럼 활성화와 다양한 실천을 통해 신기후체제 의제 중 하나인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 또한 임낙평 대표이사는 “광주광역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만드는 등 지방정부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시켜 광주가 지방정부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 이번 정책토론회는 (재)국제기후환경센터, GIST 국제환경연구소, 광주전남연구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오는 7월 3차 정책토론회에 이어 올해 안에 4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끝>

 

 

국제환경연구소 ‧ 대외협력팀

콘텐츠담당 : 대외협력팀(T.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