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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선 교수, 발전기금 100만원 기부
- 발광다이오드 관련 기술이전비 일부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공학부 이동선 교수가 기술이전비 일부를 지스트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지난해 10월 태양전지 개발업체 Sundiode Korea와 ‘다중접합 구조 를 갖는 발광다이오드’ 관련 기술이전 계약(5년)을 체결한 이 교수는 최근 지스트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약정했다.
이 교수는 “적은 금액이지만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 연구팀은 2012년 5월 "그래핀과 은(銀) 나노 입자가 결합된 투명전극을 질화갈륨 기반 발광 다이오드에 적용하기"란 제목으로 "나노테크놀로지(Nanotechnology)"에 논문을 게재했으며, 이 논문은 "나노테크놀로지"의 2012년 우수 논문(Highlights of 2012)에 선정됐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주최한 ‘2014 캠퍼스 특허전략 수립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08년 지스트에 부임해 정보통신공학부 고체․반도체 발광소자 연구실을 이끌며 GaN 기반 LED와 태양전지 효율 향상을 위한 성장․공정 및 물성 분석에 관한 연구를 기반으로 나노․탠덤형 LED 제작을 통한 신개념 광소자 제작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차세대 물질인 그래핀을 이용한 투명전극 및 반도체 소자 제작과 CIGS, CZTS 기반 태양전지 효율 향상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끝>
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