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지역기업 대표들 한자리에…G-Biz Day 개최
- 17일 지스트 GTI 개최, 기업대표 26명 초청 산학협력 활성화 의견 청취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의 기술사업화 및 창업교육 전문기관인 과학기술응용연구단(GTI‧단장 박기환 교수)이 12월 17일(수) 광주‧전남지역 기업들과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업가 초청 간담회인 ‘지-비즈 데이(G-Biz Day)’를 개최했다.
□ 이날 오전 11시 지스트 제2학생회관 백암홀에서 개최된 G-Biz Day에서는 지스트 측이 신사업 발굴을 위해 실용화사업, 연구소기업 설립,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용 등을 진행하는 ‘기술선도형 프로그램’ 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통합 원스톱서비스, 애로기술 지도사업 등을 진행하는 ‘기술보급형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지역기업 대표들이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기술 부문의 애로사항과 기업 관점에서 대학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지스트가 처음 개최한 기술박람회인 ‘G-TechFair 2014’ 당시 박람회장을 방문한 지역기업 대표들이 “지스트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지스트 측에 전달하면서 추진됐다.
∘ 이날 G-Biz Day에는 26개 지역기업의 대표들과 지스트 과학기술응용연구단 박기환 단장을 비롯해 지스트 산학협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기업과 대학이 상생하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박기환 단장은 “대학과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성공 가능한 구체적인 사업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스트를 포함한 지역의 여러 기관들이 지역기업들을 위한 통합 지원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GTI 기술사업화센터‧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