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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스트대학 동아리 <온새미로>,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관리자
  • 등록일 : 2014.11.27
  • 조회수 : 3086

 

 

환경부 주최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
지스트대학 <온새미로>팀 최우수상 수상

- 기상 정보 활용한 저영향개발시설 제어 기술 제안

 

 

지스트대학 온새미로팀

 

(왼쪽부터) 지스트대학 동아리 "온새미로"의 기태윤, 박연준, 정희원 학생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 학사과정인 지스트대학(GIST College) 학생들이 환경부가 주최한 ‘제1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지스트대학 환경동아리 ‘온새미로’*에서 활동 중인 정희원(3학년․물리전공), 기태윤, 박연준(이상 1학년․기초교육학부) 학생 등 3명은 올해 6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된 ‘제1회 대학생 물환경 정책·기술 공모전’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대학교 50개팀(250명)과 경쟁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온새미로: ‘자연 그대로’ 라는 뜻의 순우리말)

 

□ ‘온새미로’ 팀은 비점오염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설계하는 기술로서 ‘기상 레이더 정보를 이용한 획기적인 저영향개발(LID)시설 제어 방법"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저영향개발(LID․Low Impact Development) : 자연의 물 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로 하여 개발하는 기법

 

  ∘ 수상자인 정희원 학생은 “이번 공모전은 물환경과 관련해 제시된 16개의 주제에 대해 여러 정책과 기술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전국에서 온 대학생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 온새미로 팀의 멘토링을 담당한 지스트 김준하 교수(환경공학부)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늘고 있는 만큼 교내 연못이나 분수의 수질 모니터링, 기숙사 내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등 캠퍼스 안에서 기술을 적용한 실천 활동이 가능하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며 “대학생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기술을 특허로 등록할 수 있는 학내 제도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환경부가 주최하고 대한환경공학회 등 국내 8개 물환경 학술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국가 물환경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인재를 육성하고, 물환경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보유한 대학생들에게 연구 의욕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개 팀과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2개 팀에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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