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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초미세먼지 문제 해결 핵심기관 선정
- 박기홍 교수, 미래부 ‘초미세먼지 피해저감 사업단’ 선정…3년간 85억원 지원
- 초미세먼지 상세특성 실시간 분석 및 위해성 파악, 고효율 정화 소재 및
장치 개발 수행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가 국가 현안으로 떠오른 초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핵심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o 지스트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추진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 선정에서 ‘초미세먼지 피해저감 사업단’을 이끌 연구자로 환경공학부 박기홍 교수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 대기환경 분야 전문가로 에어로졸공학모니터링 연구실(국가선도연구실)을 이끌고 있는 박 교수는 오는 2017년까지 △실내용 공기정화기, 필터, 마스크 등에 적용하기 위한 고효율 저가형 정화 소재 및 장치 개발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 및 확산 경로, 구성 성분 등에 따른 인체 위해성 변화에 대한 실시간 분석‧진단 기술 개발 △고농도 미세먼지의 예보 정확도 향상을 위한 예보 기법 개선 등의 연구‧개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o 미래부는 이를 위해 박 교수 연구팀에 3년 간 총 85억원의 연구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o 지스트는 이번 연구 과제 수행을 위해 지난 4월 전라남도 광양시(시장 이성웅), 광주광역시와 차례로 초미세먼지 연구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 교수 연구팀은 초미세먼지 실시간 진단과 구성요소별 위해성 평가 등을 위해 광양시 대기환경시스템과 측정소의 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 박 교수는 “초미세먼지 문제는 국민의 건강 및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사회문제인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연구 과제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부의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국민 체감형 R&D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7년도까지 2단계(1년+2년)에 걸쳐 진행된다. 미래부는 지난 3월 2014년도 우선 추진 분야로 ‘초미세먼지’, ‘식수원 녹조’ 등 2개 분야를 선정한 바 있다. <끝>
홍보기금팀‧홍보전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