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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이재석 교수 과학기술포장 수상
- ‘과학의 날’ 기념 정부 포상…기능성 고분자 개발 등 과학기술 진흥 공로
- 장재형·김원배·안효성 교수, 배연희·정제형 직원 등 미래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 제47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정부 포상을 받은 지스트 교직원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재석 교수, 장재형 교수, 김원배 교수, 안효성 교수, 배연희 선임행정원, 정제형 기능원.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이재석(59) 교수가 제47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
○ 또 지스트 정보통신공학부 장재형(44) 교수, 신소재공학부 김원배(42) 교수, 기전공학부 안효성(42) 교수 등 교원 3명과, 배연희(41) 선임행정원, 정제형(55) 기능원 등 직원 2명도 우수 연구 성과 창출과 과학기술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포장을 받은 이재석 교수는 폴리이소시아네이트의 리빙성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광소자 등 원천소재 및 연료전지 개발에 활용되는 기능성 고분자를 개발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지스트 설립 초기인 1998년 부임한 이 교수는 신소재공학과장, 연구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을 맡아 지스트는 물론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은 정보통신공학부 장재형 교수는 화합물 반도체 기반 초고주파 소자연구 등을 수행하며 현재까지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80편을 발표하고 국내외 특허 18건을 등록하는 등 우수한 연구 실적을 쌓아 왔다.
□ 2005년 지스트 신소재공학부에 부임한 김원배 교수의 경우 차세대 에너지 소자 및 소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벌여 왔으며, 2005-2008년 ‘젊은 과학자 연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과제를 수행하는 등 신진 연구자로 주목 받아왔다.
□ 지난해 지스트 다산우수교수(Dasan Professor)*로 선정된 기전공학부 안효성 교수는 원격 수술 로봇, 무인(無人) 편대비행 시스템 등의 하드웨어 구축을 통해 국내 제어자동화 분야의 내실화 및 국제화에 기여했으며, 국제적으로 높은 피인용 수를 기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산우수교수: 지스트가 세계적 수준의 학술 연구 성과를 거두었거나 교육‧연구‧기타 교수 활동 실적이 우수한 교원에게 부여하는 특훈교수직)
□ 미래창조과학부는 매년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2014년 제47회 과학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은 4월 21일(월) 오전 11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됐다. <끝>
교학팀·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