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광주 첨단병원 박병렬 원장,
지스트에 1천만원 기부
- 모교 지스트 방문해 1천만원 쾌척…“지역발전 이끌 과학기술인 키워달라”
- 지스트 기술경영아카데미 1기 동문으로 인연…총동문회 창립 기여
(3월 28일 행정동 5층 총장실에서 열린 박병렬 원장 기부금 전달식. 왼쪽에서 세 번째가 박병렬 원장)
□ 광주광역시 첨단지구를 대표하는 병원인 첨단종합병원의 박병렬 원장이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영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 박 원장은 지난 3월 28일(금) 오전 지스트를 방문해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스트는 학교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박 원장의 뜻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 박 원장은 “탁월한 과학기술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야말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투자”라며 “지스트가 지난 20년간 배출한 인재들이 과학기술계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은 것을 보며 광주 지역의 핵심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지스트의 큰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 박 원장은 지난 2010년 문을 연 지스트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의 ‘지스트-칭화대 테크노 CEO 프로그램’에 1기로 참여하며 지스트와 인연을 맺고 지스트 동문이 됐다.
○ 박 원장은 2012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스트 총동문회 창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창립 이후 현재까지 총동문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스트 총동문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 김영준 총장은 “지스트 본연의 임무인 창의적인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탁월한 연구 성과 창출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박 동문의 소중한 기금은 재학생 장학금 확충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홍보기금팀·홍보전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