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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스트 연구 역량, 국내 연구기관 최고 수준

  • 이석호
  • 등록일 : 2014.03.18
  • 조회수 : 4006

 

 

 

 

 

지스트 연구역량, 국내 연구기관 최고 수준

 

<한국연구재단, ‘주요국의 피인용 상위 1% 논문 실적 비교‧분석’ 보고서>

 

- 피인용 상위 1% 논문 비율(1.72%) 국내 1위…日도쿄대, 中칭화대보다 높아
- 이광희 교수, 한국인 주저자 논문 중 피인용 수 국내 2위 ‧ 4위 올라
- 22개 분야 중 2개 분야(재료과학, 환경/생태학) 국내 1위 피인용 논문 배출

 

 

지스트 고등광기술연구소

 

 

□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11년간(2002~2012년) 대학과 연구소 등 국내 연구기관들이 발표한 논문 실적을 비교‧분석한 결과,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가 ‘피인용 상위 1% 논문 비율’ 국내 1위를 기록했다.

 

  ○ ‘피인용 상위 1% 논문(Highly Cited Paper) 비율’은 한 연구기관이 발표한 전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논문 가운데 피인용 수가 (전 세계 기준으로) 상위 1%인 우수 논문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 논문의 피인용 수가 많을수록 학문적 영향력과 주목도가 크다는 의미이며, 연구기관의 ‘피인용 상위 1% 논문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기관의 연구 역량과 논문의 질(質)이 우수하고 학계에서의 영향력이 크다는 뜻이다.

 

□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주요국의 피인용 상위 1% 논문실적 비교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스트는 소속 연구자들이 2002~2012년 발표한 전체 SCI급 논문 4,178편 중 72편(1.72%)이 전 세계 피인용 상위 1%에 속해 국내 주요 연구기관 중 1위를 기록했다.

 

  ○ 2~5위는 포항공과대학교(1.55%), 이화여대(1.49%), 경상대(1.34%), 삼성전자(1.33%) 순으로 조사됐다. (※보고서 다운로드 :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조사분석보고서] http://me2.do/xxUhGofz)

 

  ○ 지스트(1.72%)는 일본의 도쿄대(1.66%)와 교토대(1.30%), 중국의 칭화대(1.22%)와 중국과학원(1.23%) 등 아시아 주요 연구기관보다도 피인용 상위 1% 논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지스트는 ‘피인용 상위 1% 제1저자 논문 비율’ 순위에서도 58.33%로 국내 2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지스트가 보유한 ‘피인용 상위 1% 논문’ 72편 중 42편(58.33%)에서 지스트 연구자가 제1저자로서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의미이다.

 

□ 특히 유기 태양전지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광희 교수(신소재공학부‧차세대에너지연구소장)의 경우, 2007년 사이언스(Science)와 2009년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 발표한 두 편의 논문이 ‘한국 최고 피인용 수 상위 10위 논문’ 순위에서 주저자 기준으로 국내 2위(1,400회 피인용)와 4위(1,315회 피인용)에 올랐다. (*2007년, 2009년 논문 모두 교신저자)

 

  ○ 이 두 논문의 경우 한국인 연구자가 공저자로 참여한 논문까지 포함할 경우 국내 전체 논문 피인용 수 순위에서 각각 국내 7위(2007년 논문)와 9위(2009년)로 조사됐다. (*논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물리화학부

 

 

□ 지스트는 ‘22개 분야별 국내 최다 피인용 수 논문’ 조사에서도 2개 분야(재료과학, 환경/생태학)에서 1위 논문을 배출했다.

 

  ○ 이광희 교수의 Science 게재 논문(2007년)은 ‘재료과학’ 분야의 국내 피인용 1위 논문으로 꼽혔으며, 최희철 교수(환경공학부)가 환경과학 분야 국제저널인 환경과학기술(ES&T·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 2005년 발표한 논문은 ‘환경/생태학’ 분야에서 국내 피인용 1위 논문(제1저자 기준)으로 조사됐다.

 

  ○ 정성호 연구처장은 “6개 학부로 연구 분야가 집중된 지스트가 2개 분야에서 1위 논문을 배출한 것은 지스트 설립 이후 지난 20년 동안 연구 분야에서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 지스트 김영준 총장은 “작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6위(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및 QS 아시아대학평가(교수 1인당 논문 수)에서 아시아 1위에 오른 것과 마찬가지로, 지스트의 연구 역량과 영향력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객관적으로 입증한 조사 결과”라며 “작고 강한 대학으로서 우수 연구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월성 중심으로 연구 업적을 평가하는 등 기관의 연구 역량을 키워온 성과”라고 말했다. 

 

□ 한편, 한국의 피인용 상위 1% 논문 수는 2002~2012년 동안 총 2,483편으로 전 세계 피인용 상위 1% 논문(총 112,558편)의 2.2%를 차지, 세계 15위로 나타났다.

 

  ○ 또 같은 기간 한국이 발표한 전체 SCI 논문 실적 중 피인용 상위 1% 논문 비율은 0.72%로 집계됐다.

 

  ○ 연도별로 집계한 한국의 피인용 상위 1% 논문 점유율은 2002년 1.4%에서 2012년 3.2%로 증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끝>

 

 

 홍보기금팀‧홍보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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