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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이병하 교수, 海林광자공학상 수상
- 20일 한국광학회 수여…광섬유 기반 센서 등 우수 연구 성과
- 지스트 제1호 교수 故백운출 교수 기금으로 매년 시상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공학부 이병하 교수(現 대외협력처장)가 한국광학회(회장 황보창권)가 광학(光學) 분야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해림(海林) 광자공학상’을 수상했다.
○ ‘해림 광자공학상’은 광섬유 제조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지스트 제1호 교수인 고(故) 백운출 교수(1934~2011)가 한국광학회 발전을 위해 기부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상으로, 백 교수의 호(號)인 ‘해림’을 빌려 이름 지어졌다.
○ 한국광학회는 학회 정회원으로서 최근 5년간 광자공학 분야에서 창의성 있는 우수 논문을 발표해 학회 학술지(한국광학회지‧Journal of Optical Society of Korea)와 국내외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등재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 올해 ‘해림 광자공학상’을 수상한 지스트 이병하 교수는 지난 5년간 SCI 등재 학술지에 총 55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총 429회 인용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특히 광학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옵틱스 레터(Optics Letter)에 게재한 논문은 측정 정확도를 10배 이상 향상시킨 광섬유 기반 센서에 관한 내용으로, 현재까지 세계 주요 저널에 80여회 인용되는 등 우수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 한국광학회는 2월 20일(목)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4년도 동계학술발표회에서 이 교수를 비롯한 우수 연구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끝>
※ 한국광학회 : 광학(光學)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1989년 10월 20일 창립된 학회(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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