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지스트, 2012 과학기술분야
우수연구기관 〈대통령 표창〉수상
- 국과위, 6개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 성과평가 단독 ‘우수’ 평가
- 우수연구자 부문에선 기전공학부 이선규 교수 과학기술포장 수상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총장 김영준)이 지난해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성과평가에서 유일하게 ‘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22일 오전 11시 국과위 중회의실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스트 등 2012년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성과평가의 우수연구자 및 연구기관에 대해 훈․포장과 정부표창을 전수했다.
지스트는 2011년 경영성과에 대해 진행된 지난해 기관평가에서 6개 평가 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종합점수 ‘우수(A)’ 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영효율 부문의 ‘우수인력 확충 및 육성’에서는 평가 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S)’로 평가됐으며, ‘고급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환경 최적화’와 ‘탁월한 고급 과학기술인재 양성·배출 실적’ 항목에서도 ‘매우 우수(S)’ 등급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스트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여건의 개선과 창의적 교육을 위한 교수의 강의부담 경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그 결과 국내 대학 중 교수 1인당 SCI 논문 1위, 영국 QS 세계대학평가 중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세계 12위(2011년 기준·2012년 세계 7위), 아시아 1위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학 최고의 학술적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스트 기전공학부 이선규 교수도 우수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스트 학술정보팀장인 김광일 책임기술원은 이번 평가 ‘우수’기관의 구성원에게 수여하는 교과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