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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스마트폰 관련 특허 패기지로 판다
- 인텔렉추얼 디지커버리社와 50여 건 특허 이전 계약 체결
- 증강현실 분야 국제표준화에 대한 선점 효과 기대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 총장 선우중호)은 지식재산전문기업인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대표이사 허경만)와 특허 50여 건을 패키지로 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특허 패키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특허청의 “공공연구기관 보유기술 공동 활용사업”으로 수행된 “스마트폰 패키징 사업”의 연구 성과로 GIST 과학기술응용연구소(소장 박성주)에서 수행하였다.
특허 세부내용은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분야의 최신 기술 특허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의 전략과제 28개 중 하나인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 해당된다. 현재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 해외 출원을 진행 중이다.
GIST와 렉추얼 디스커버리는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특허 인큐베이션에 있어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국내 정보통신분야 기업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특허풀(Patent Pool)구축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박성주 소장(GIST 과학기술응용연구소)은 “증강현실 분야는 국제적으로도 표준 특허화 움직임이 시작되는 단계로서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와 GIST가 공동 협력함으로써 국제표준에 대한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경만 대표이사(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는 “증강현실 관련 해외 특허를 대량으로 확보함으로써 기존에 보유한 특허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GIST와의 후속 특허 개발을 통해 특허 인큐베이션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는 2012년 4월 19일 ‘아이디어 브릿지(Idea Bridge)’ 자산운용사를 자회사로 출범시키며 특허 펀드 조성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창의자본 기반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LTE 등 28개 특허풀 구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