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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유기태양전지 상용화 연구사업 보고회 개최 - 휘어지는 컴퓨터 등 상용화 추진, 미래 新성장동력으로 각광 - 강운태 광주시장, 선우중호 총장, 전문가 참석 토론회 개최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선우중호) 내 솔라에너지연구소(RISE, 소장 박성주)는 11월 23일(수) 14시, GIST 오룡관에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선우중호 GIST 총장 및 원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재 솔라에너지연구소가 추진 중인 유기태양전지 상용화 연구사업의 진행사항 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금년부터 광주광역시와 GIST에서 합작으로 시작된 ‘인쇄 가능한 고효율의 저가형 플라스틱 태양전지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현재 추진사항을 연구책임자인 이광희 교수(신소재공학부)가 발표했으며, 본 과제 및 관련 분야에 대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참석자들 간의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금년 1월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휘어지거나 접을 수 있는 얇은 컴퓨터, 창문형 태양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유기태양전지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를 위해, 솔라에너지연구소는 고성능의 관련 장비들을 구축 중에 있으며, 또한 박사급연구원 6명 외 총 24명의 연구 인력을 채용하여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진행 중이다.
현재 화석연료의 매장량 한계 및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문제에 대한 급증으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특히 태양전지 연구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려있는 이 때, 낮은 제작 공정으로 인해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되는 GIST의 유기태양전지에 대한 상용화 연구는 미래 원천기술 개발에 있어서 국가발전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본 연구사업의 결과는 광주광역시의 산업계와 연계 시 미래 광주시의 산업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