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GIST, 세계 주요대학들과 교류 대폭 강화
“글로벌 인재양성과 세계적 명문대학 도약 위해”
학사과정 설립과 더불어 이공계 명문대학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광주과기원이 해외 주요대학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미국 텍사스 대학교 총장과 저명 교수 등을 초빙하여 협약식을 체결하거나 특별강연을 개최하는 등 국제교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과기원은 또 이공계 세계 최고 대학인 칼텍의 부총장을 초빙하여 교환학생 교류 등 협력의 폭을 대폭 넓히고 있어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면모를 다져가고 있다.
광주과기원(GIST, 총장 선우중호)은 15일 텍사스 대학교(총장 데이비드 다니엘 박사)와 공동연구 및 학생교류 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텍사스 대학교(UTD)는 50년 역사를 가진 미국 남부의 전통 명문대학으로 이 날 협약식은 데이비드 다니엘 총장이 광주과기원을 직접 방문하여 체결했다.
광주과기원은 또한 같은 날 강성모 현 캘리포니아 산타 크루즈 대학 교수이자 캘리포니아 머세드 대학의 전 총장을 초빙하여 미국 주요대학과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지스트 학부생들에게 강성모 전 총장의 특별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선우중호 총장은 “광주과기원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하여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한다”며 “교류 협력이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