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제9회 국제환경연구소 국제 심포지엄 개최
- 6개국 총 15명의 환경분야 석학 초청
- 강연회 및 토론회를 통해 선진 연구기법 소개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선우중호) 국제환경연구소(소장 허호길)은 오는 11일부터 3일간 광주시에서 주최하는 2011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의 부대행사의 하나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의 주제에 맞추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분야 중에서 “도시의 수질”을 주제로 다루었다.
이를 위해 미국 (8명), 캐나다 (1명), 스위스 (1명), 일본 (1명), 중국 (2명), 한국 (GIST 2명) 등 15 명의 저명한 교수 및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도시 수원 및 해양 내의 병원성 세균들의 유해성, 검출 방법 및 오염 해결 방안에 관한 내용과 지표수 및 지하수 내 중금속 및 유해 유기 오염 물질의 모니터링, 모델링 및 선진 연구 기법 소개 등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
허호길 국제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선진국 및 한국의 환경관련 선진 과학기술 정보를 동남아시아 및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선진국 학자와 개발도상국 참가자들간의 국제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초청 연사들과 개발 도상국 연구자들간의 “도시의 물 공급 및 수질에 관련된 현재 및 미래의 당면 과제들”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