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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미국 칼텍과 교류 확대

  • 남궁수
  • 등록일 : 2011.11.14
  • 조회수 : 3996

GIST, 미국 칼텍과 교류 확대

- 헌트 부총장과 콘필트 교수 방문, 교환학생 등 현안 논의 -

 

캍텍과 교류협력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선우중호)은 미국의 명문 이공대학인 캘리포니아공대(칼텍)와 학사과정의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GIST에 따르면 칼텍의 멜라니 헌트 부총장과 줄리 콘필드 화학공학과 교수는 14~17일 학부생 및 교수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GIST를 방문했다. 칼텍 관계자들은 GIST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선우중호 총장과 교류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학부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할 계획이다.

 

칼텍교수방문

 

GIST와 칼텍은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내년에 각각 4명의 학생을 교환하고, 교수들의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올 여름 방학 기간에는 재학생 2명과 4명이 각각 상호 방문해 10주간씩 연구를 진행했으며, 칼텍의 교수가 GIST를 방문해 여름학기 강의를 진행했다.

 

함인석 GIST 대학 행정실장은 “300명 내외의 교수들이 재직하고 있는 칼텍은 규모는 작지만 그동안 노벨상 수상자를 31명이나 배출하는 등 실력은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 1위의 대학”이라며 “그런 만큼 칼텍은 다른 대학과 학생 및 교수 교류도 매우 까다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GIST는 칼텍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대학이 전 세계에서 4~5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에 교류 확대에 합의한다면 대학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GIST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정상의 학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 학생 100명이 입학한 GIST 학부과정은 올해까지 수시모집에서 3년 연속 8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GIST 대학은 1․2학년 때까지 주로 물리·화학·생물 등 기초과학과 수학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면서 글로벌 과학인재가 되기 위한 기초 실력을 다진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이뤄지고 2학년 여름방학 기간에는 해외 명문대에서 전체 학생이 계절학기 수업을 듣는다.

 

이관행 GIST 대학장은 “교수 1명 당 학생 10명 비율이 소수정예로 문답 및 토론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칼텍처럼 작지만 강한 세계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기사 링크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outlink=1&no=201111111557826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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