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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광주연구개발특구 특집기사

  • 남궁수
  • 등록일 : 2011.07.04
  • 조회수 : 3429

광주연구개발특구, 광클러스터· 신녹색성장 거점 도약 부푼 꿈

 

 

지식경제부가 지난 1월 17일 최초의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인 대덕연구개발특구 외에 광주연구개발특구를 추가로 지정했다. 이는 과학기술의 창출과 활용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현실속에서 내외부 네트워킹 기반의 개방형 혁신과 기술·산업 간 융복합이 활발한 ‘혁신 클러스터’ 육성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광주연구개발특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동구·북구 및 전남 장성군 일원으로 총 면적이 18.73㎢다. 특구는 첨단 1지구(3.53㎢), 첨단 2지구(1.24㎢), 첨단 3지구(3.83㎢), 신룡지구(3.45㎢), 나노산업단지(0.90㎢), 진곡산단(1.91㎢), 대학 및 기타(3.87㎢) 등으로 구성됐다.
 
(중간생략)
 
세계적 과학·문화 혁신클러스터 도약

지구별 특성화 전략을 완성시키기 위해 광주광역시는 국내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차세대 첨단기술분야 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우수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자동차부품연구원 분원 등의 정부출연연구소를 특구내에 유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또 다학제간 융합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녹색융합과학기술원 설립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국내 우수 기업 연구소 유치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연구개발특구를 글로벌 공동연구소로 구축할 계획이다. 동북아 최대의 한·중·일 공동 연구소 설립을 통한 고성능, 고효율, 청정 에너지 분야의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아시아 및 유럽·태평양까지 확장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공동연구소를 구축하고, 국제공동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한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또 세계 최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연구성과 사업화를 위해 기획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적인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한 연구성과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주의 특화산업인 디자인을 제품에 접목해 세계가 인정하는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이를 통한 첨단융합산업 스타기업 육성·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밖에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개방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프라를 조성해 상호 간 교류, 협력을 촉진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광주특구개발 창조적인 힘이 바탕”


이재석 광주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은 “과학자로서 광주에 연구개발특구가 조성된 것을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광주는 오래전 광산업을 황무지에서 시작하여 국가 성장동력으로 이끌었던 경험과, 광주과학기술원을 유치해 성공적으로 가꾼 창조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며 광주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과학기술원은 신소재,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 기전공학 등 5개 분야에서 출원 중인 특허가 총 2126건(국내 1491건, 국외 635건)이며, 이중 현재까지 등록된 특허는 총 991건(국내 808건, 국외 183건)이다.

이재석 광주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

 

기사링크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432/5729432.html?ctg=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949/5729949.html?c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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