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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과학벨트 기초과학연구원 캠퍼스 지정
- 2017년까지 6천억원 지원 받을 예정
- 기초과학연구원 50개 연구단(사이트랩) 중 5곳 배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6일 과학벨트 거점지구 입지로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주요 결정사항에 의하면,
2017년까지 과학벨트 사업에 총 5조2천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거점‧기능지구가 조성되는 대전과 청원‧천안‧연기에는
기초과학연구원과 KAIST연합캠퍼스, 중이온가속기 및
기능지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2조3천억원을 지원하여,
당초의 지원계획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D.U.P연합캠퍼스는 대구‧울산‧포항의 우수한 연구자원을 통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조5천억원을 지원하고,
광주 GIST 캠퍼스에는 6천억원(기초연구지원 4000억원과 연구기반 조성 2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의 대학‧출연(연) 등에 설치되는
개별 연구단에도 8천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단 수는 광주 GIST에 약 5개,
대덕단지에 약 25개(본원 15개 + KAIST 10개), 경북권의 DUP(DGISTㆍUNISTㆍPOSTECH) 캠퍼스에 약 10개, 기타 수도권 대학에 10개가 배정될 예정이다.
1개 연구단에는 향후 수년간 연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약 50명 안팎의 과학자를 고용하게 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조선일보 (5. 1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16/2011051600832.html?news_to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