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GIST, 노벨스타이츠구조생물학 연구센터 개소
- 2009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 스타이츠 교수 강연회 개최
□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선우중호)가 2009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스타이츠(Thomas A. Steitz)교수를 센터장으로 하는 ‘노벨스타이츠구조생물학 연구
센터‘ 개소식을 지난 27일 개최하였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토마스 스타이츠 교수(미국 예일대학교․70세)가 직접 참여하여
“구조생물학자로서 걸어온길 : 카복시펩티다제부터 리보좀까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회에는 GIST, 광주과학
고, 전남과학고 등 5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하였다.
□ 스타이츠 교수는 리보좀 거대복합체의 삼차구조를 밝혀 단백질 합성과정의 구조․
기능관계를 규명하였고, 이 결과를 활용하여 새로운 항생제 개발에 기여하게 된
공로로 영국 MRC연구소의 라마크리쉬난교수와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의 요나
스교수와 함께 2009년도 노벨화학상을 공동 수상하였다.
□ 스타이츠 교수는 지난 40여년간 현대 분자생물학의 Central Dogma인 DNA로부터
유전정보가 RNA로 전달되고 다시 단백질로 전달되는 과정의 구조생물학적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엄수현 교수(생명과학부․44세)는 “노벨스타이츠구조생물학
연구센터를 설치함으로써 미국 예일대학교에 이미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구조
생물학센터와 공동연구시스템을 갖추어 GIST-Yale간 교환학생교육 및 공동연구를
통하여 구조생물학분야의 첨단 인력양성, 기술연계 및 세계적 연구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또한, “센터의 집중 연구분야로 1) 생체고분자결정학 구조분석 신기술개발 2) 생물
학의 센트럴 도그마인 유전정보의 복제, 전사 및 리보좀에 의한 번역과정의 구조ㆍ
기능 연구 3) 단백질 운명조절 시스템에 대한 구조시스템생물학 연구를 수행함으로
써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 성취뿐만 아니라 구조기반 신약설계로 신규 항생제 및
항암제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이로써 GIST에는 노벨상 수상자 이름을 붙이고, 그들을 센터장으로 영입한 연구센
터가 모두 3개로 늘어났다. 200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알랜 히거(Alan J. Heeger,
미국 UC 산타바바라대) 교수의 히거신소재연구센터, 200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게르하르드 에르틀(Gerhard Ertl,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재단 프리츠하버연구소)교수
의 에르틀실용촉매연구센터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언론보도] 조선일보,세계일보,디지털타임즈(2010.10.27),
광주일보,광주MBC,첨단넷(2010.10.28)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0/27/2010102702105.html
세계일보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01027002174
디지털타임즈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102802011357650002
광남일보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10102709444629229
광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