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GIST, 미 텍사스 달라스 대학과 파트너쉽 확대 논의 - 연구 부총장 등 핵심관계자 26일 GIST 직접 방문 - 조병기 GIST 신소재공학부 학부장(앞줄 좌측 세번 째)과 브루스 그네이드 텍사스 달라스 대학 연구부총장 (앞줄 좌측 두번 째)
미국 서부 텍사스의 명문 텍사스 달라스 대학(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UTD)의 핵심관계자가 GIST를 방문하여 양 기관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작업이 추진된다.
GIST(지스트,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선우중호)는 지난 26일 UTD의 브루스 그네이드(Bruce Gnade) 연구부총장 일행이 GIST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그네이드 부총장을 비롯하여, UTD의 재료과 교수 6명으로 구성되었다.
그네이드 부총장 일행은 이번 방문을 통해, UTD의 재료과와 GIST 신소재공학부(학부장 조병기 교수)를 핵심 축으로 하는 학술연구교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가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GIST 신소재공학부는 지식경제부의 ‘반도체 R&D 국제협력사업’과 ‘녹색성장을 위한 NT-BT-IT 융합기술 연구개발 및 국제협력 기반구축사업’에 UTD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한 수준에서 연구협력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조병기 GIST 신소재공학부 학부장은 “UTD는 반도체 연구개발 특히 차세대 재료 개발 및 성능평가 등 장비소재 기술분야에서 세계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해외 기술선도기관과의 기술협력 등을 통해 글로벌 국제협력 기반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위한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