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더위 잊게 할 다양한 과학행사 GIST에서 개최
- 과학영재 대상 GIST 사이언스 캠프 26일부터 4박5일간 개최 -
- 생명과학 미래 볼 수 있는 바이오 유스캠프 27일 열려 -
GIST 사이언스 캠프 참가자들이 이동로봇을 제작하고 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마지막 주, GIST에서 흥미로운 과학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선우중호)는 26일부터 4박 5일동안 ‘GIST 사이언스 캠프(Science Camp)를 개최한다. 또한, 27일에는 경암교육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바이오 유스캠프(Bio Youth Camp)‘가 오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GIST 사이언스 캠프‘는 우수 고교생에게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학생들이 실제 조를 이루어 실험실습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에는 전국 과학고 1학년 재학생과, 일반고 1학년 재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여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향후 GIST 진학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GIST 재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실험실습에 참여하고, 교육완료 후 성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성과 우수자에게는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등이 수여되게 된다. 또한 참가학생 전원에게는 캠프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행사는 GIST 오룡관을 비롯해, 전공별 실험실에서 진행된다.
27일에는, 경암교육문화재단(이사장 송금조)이 주최하고, 한국 분자․세포생물학회(학회장 정진호)가 주최하는 ‘제6회 바이오 유스캠프’ 가 GIST 오룡관에서 개최된다. 선우중호 GIST 총장의 축사속에 막을 올릴 이번 행사에는 ‘나노와 의학의 만남: 질병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전상용 GIST 교수), ‘유산균을 이용한 면역조절제 개발’(임신혁 GIST 교수), ‘모델동물, 예쁜 꼬마선충’(조정훈 조선대학교 교수), ‘바이오 장기의 현재와 미래’(이훈택 건국대학교 교수), ‘식물 바이오테크놀러지 : 원리와 응용’(김우택 연세대학교 교수) 등 생명과학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광주(GIST)를 비롯해 서울(한양대학교), 대전(KAIST) 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28일에는 서울(건국대학교), 부산(부산대학교)에서도 개최된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를 통해 사전 신청한 학생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GIST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광주․전남 지역 고등학생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였다.
[언론보도] 광남일보 (7.25)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10072322484959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