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선우중호 총장, 글로벌 인재 확보위해 발 벗고 나서 - 중국, 몽골대학 잇따라 직접 방문해 인재유치 위한 교류협정 체결 - - 인턴쉽 프로그램 통해 해외 우수 인재 영입 성공적 추진 - 선우중호 총장 ‘GIST는 글로벌 환경에 부합하게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며, 모든 학생이 수업 진도에 뒤처지지 않도록, 학생 맞춤교육을 최대한 실시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선우중호) 선우중호 총장은, 지난 6일 중국 하얼빈 공대에서 개최된 ‘국제 총장 포럼’에 참석하여 가진 하얼빈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역설했다. ‘세계 유명 대학 총장들이 전하는 유학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인터뷰는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 일본 와세다 대학, 호주 8개 대학연합,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GIST가 유일하게 참석했다. 글로벌 인재 전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세계 유명대학의 최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GIST 선우중호 총장이 직접 발로 뛰고 있다. 선우 총장은 75개국 약 240여명의 해외 대학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국제 총장 포럼에 참석하여 하얼빈 공대 왕슈구(Wang Shuguo) 총장과 만나 양교간 복수학위제를 포함한 다양한 학생교류 추진을 위한 상호협정을 체결하였다. 중국 하얼빈 공대는 중국 6개 중점대학분야의 하나로 중국 최고의 이공계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힌다. 중국에서의 일정을 마친 선우 총장은 9일 몽골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와 몽골과학기술대학교(Mongoli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를 잇따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GIST가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인턴 프로그램(Global Intern Program)에 양교 학생들이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GIST 선우중호 총장(앞줄 오른쪽)과 몽골국립대 슈렌다바 총장(앞줄 왼쪽) GIST 선우중호 총장(왼쪽 2번째)와 몽골과기대 담딘슈렌 바얀듀렌 총장 (오른쪽 2번째) 선우중호 총장은 “GIST와 같은 연구중심대학은 탁월한 연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핵심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턴프로그램 및 해외홍보를 강화하여 글로벌 인재 유치 경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IST 글로벌 인턴 프로그램은, 자국에서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추천된 최우수 인력을 참가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GIST에서 자신의 전공분야를 고려하여 지도교수를 배정받게 되며, GIST에서 머무는 동안 체제비와 생활비를 전액 지원받으며 연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이 GIST에서 수업에 참석하여 취득한 학점은, 현지 학교에서도 똑같이 인정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 높다. 이들 중 상당수는 정규 학생으로 지원하여 GIST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하얼빈공대를 비롯하여, 필리핀 최고대학으로 꼽히는 필리핀 국립대학(University of Philippine), 말레이시아 사바대학(University Malaysia Sabah), 루마니아의 바베스볼라야대학 (Babes-Bolyai University)등의 우수 인재들이 참가하고 있다. [언론보도] 광남일보(6.11)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10061015235986876
전남일보(6.14) http://www.jnilbo.com/read.php3?aid=1276441200333928095&search=광주과학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