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GIST, "IT 교육지원 캠페인" 전개 - 신문읽기를 통한 창의적 교육활동 지원 - 광주과학기술원(GIST) 캠퍼스 전경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선우중호)은 탄탄한 교수진과 첨단 연구인프라를 기반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뛰어난 연구성과를 창출하면서 한 걸음씩 세계적인 이공계 명문대학이라는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 지난 1993년 ‘광주과학기술원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광주과기원은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을 중심으로 탁월한 연구역량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영국의 ‘더 타임스-QS’의 ‘세계 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가 세계 14위에 올랐다. 또 ‘아시아 대학평가’에서는 11개국 463개 대학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놀랄만한 성과를 거뒀다. GIST는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올해 첫 학사과정 신입생 100명을 맞이했다. 학사과정은 미국 명문대학인 칼텍(Caltech·캘리포니아 공대)을 벤치마킹해 소수 정예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1·2학년 때부터 물리·화학 등 기초과학과 수학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예술 분야의 교육을 실시해 폭넓은 소양을 두루 갖춘 창의적 과학기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GIST는 또 설립 때부터 전 과목을 영어로 강의하고, 학위 논문도 영문으로 작성하는 등 글로벌 캠퍼스 환경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외국인 학생의 비율이 전체 학생의 10%에 달해 국제감각을 기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돼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세계 30위권에 드는 일류 이공계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 구성원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인터뷰 - GIST 선우중호 총장 “수많은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요즘, 신문이야말로 좋은 지식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IST 선우중호 총장
선우중호 GIST 총장은 “신문은 다양한 지식의 보물창고로 열린 사고와 창의성을 개발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매체”라며 “학생들에게도 신문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GIST가 학사과정에 과학기술 전공 외에 인문·사회·예술 관련 강의를 개설한 것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기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미래 과학 인재들은 무엇보다 창의성이 중요한데, 학생들이 신문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간접 체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GIST는 새로운 이공계 교육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특히 균형잡힌 과학기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입학 후 1∼2년 간 전공지식 외에 인문·사회 분야 강의를 집중적으로 수강토록 하고 있다.
선우 총장은 “다양한 매체가 범람하는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신문은 학생들에게 통합적 지식 습득을 위한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전자신문의 IT교육지원 캠페인은 GIST가 추구하는 창의적인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또 다른 형태의 투자이자 지식나눔 활동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언론보도]
전자신문(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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