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광주과기원
“극한광응용기술 국가핵심연구센터” 개소식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선우중호)은 교육과학기술부, 과학재단 지정 “극한광응용기술 국가핵심연구센터” 개소식을 80여명의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2시 30분 광주과학기술원내 극초단 광양자빔 특수연구동에서 개최했다.
광주과기원 노도영(신소재공학과, 사진참조) 교수를 센터장으로 26명의 참여연구원으로 구성된 “극한광응용기술 국가핵심연구센터”는 차세대 극한광원 응용기술 개발 및 나노, 에너지, 바이오 시스템에 응용하여 극초단과 극미세 영역을 연구하는 실용적인 광응용 기술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의 연구를 통해 극한 광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선점과 창의적인 미래 광 융합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 과학도를 양성하는 “펨토-나노 과학기술 협동과정” 학제학부 교육 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노도영 센터장은 “광주과학기술원은 세계적인 수준의 차세대 방사광 X-선 광원과 원자, 분자의 세계를 초고속으로 측정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초고출력 극초단레이저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런 극한의 광원들을 이용해 국내 나노 및 바이오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반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핵심연구센터는 국가차원의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대규모 융합과학기술의 연구를 수행하고 세계적 수준의 지식을 창출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최장 7년 동안 연간 20억원에서 25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대형지원사업으로 올해 유일하게 선정된 광주과기원을 비롯해 현재 전국적으로 7개의 국가핵심연구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센터의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나노-바이오 물질의 원자 또는 분자 단위의 현상을 시공간 영역에서 탐사하고 응용하는 과학기술력을 갖추게 됨에 따라 국가과학기술의 비약적 도약이 기대된다. 극한광응용기술 센터는 이를 위해 앞으로 최장 7년 동안 약 150억원의 연구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홍보협력팀, 2008.12.17>
<언론보도 현황>
-중앙일보, 전자신문, 조선일보, 머니투데이
-무등일보, 광남일보, 뉴시스, 호남매일, 전광일보
<English>
The Opening Ceremony of the Center for Extreme Light Applications
GIST established the Center for Extreme Light Applications (Director: Prof. Do Young Noh) and held its opening ceremony on December 17, 2008 at Ultrashort Quantum Beam Facility.